펄러비즈에 대한 애정은 식지를 않네요.

인터넷에서 귀여운 도안을 볼때마다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Pinterest에서 검색을 하다가 나비비즈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어요.

http://www.nabbibeads.com/en/free-patterns

펄러비즈 패턴 도안을 실물로 구매하거나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앱도 있는 것 같고요.

위 링크로 들어가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도안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거기에서 찾은 펄러비즈 도안 중에서 곰돌이 만들어 보았어요.


펄러비즈 무료 도안 나비비즈 펄러비즈 곰돌이

한판에 딱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위 아래가 조금 기네요. 펄러비즈 판 두개를 연결해서 만들었답니다.





펄러비즈로 만든 곰돌이가 인형 곰돌이 보다 더 예쁜것 같아요.

들고 보니 한쪽 팔이 더 옆으로 기운 것 같네요 ㅎㅎ

끝나자마자 자스민 공주 만들고 싶다고 도안 뽑아 달라네요...ㅋㅋ  




인터넷 서핑하다가 발견한 EXO 마크를 펄러비즈로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그닥 만들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네모 펄러비즈판으로는 만들수 없어요. 

대각선으로 내려가는 모양이 예쁘지 않아서 따로 구매한 육각형 펄러비즈 판으로 만들어야 한답니다.


펄러비즈 EXO 마크

이건 지인의 딸이 EXO 팬인지라 선물로 드릴거예요. 

여기에 고리를 달아서 가방에 달고 다닐수 있어요. 

그리고 이왕 펄러비즈 판도 여러개 산 김에 두개를 연결해서 만들어야 하는 대작에 다시 도전했답니다.

이름하야 펄러비즈 컵케잌!!


펄러비즈로 컵케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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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러비즈가 너무 좋아서 이것저것 찾다가 펄러비즈판도 추가로 온겸해서 대형 인어공주를 비즈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펄러비즈 도안을 만들어 보려고 여기저기 검색하다 보니 비즈를 픽셀아트라고 하더라구요.

픽셀아트 앱을 다운받아서 직접 그림을 그리면 도안이 되기도 하고,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앱 중에서는 사진을 찍어서 픽셀아트 도안으로 전환해 주는 앱도 있더라구요. 

픽셀아트 앱으로 해볼까 했는데 그림을 잘 못그리는 관계로 일단 패스. 외국에는 Pinterest 같은데서 펄러비즈/픽셀아트로 검색하면 도안도 많던데 일단 그 도안들 중에 쓸만한게 없다 싶으면 앱 다운받아서 스스로 만들어 볼려구요. 

사설이 길었고, 일단 대망의 인어공주 제작 시작.. 펄러비즈로 이런것도 하게 되네요. 

색깔이 많이 들어가는데 펄러비즈 22000 에는 30개 색밖에 없어서 정교한 색깔 표현은 좀 힘든 것 같아요. 특히 인어공주 살색 표현이 조금 어색한 것 같네요. 쩝.



펄러비즈, 픽셀아트, 인어공주 도안 

러비즈, 픽셀아트, 인어공주 도안 펄러비즈 판


처음 해보는 큰 작품이라서 다림질 할때 엄청 신경써서 했어요. 다행히 이전에 다림질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서 이번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꽉꽉 잘 다려주지 않으면 비즈들 중에 잘 붙지 않은 부분이 홈이 되어서 획 구부러 집니다.





펄러비즈 도안으로 계속 주말마다 인터넷을 검색하는 1인입니다.

그러다가 유달리 퀄리티가 높은 블로그를 발견했어요.

로코리기님 블로그 인데요. 

http://blog.naver.com/locoleegi?Redirect=Log&logNo=60208891049

아무래도 전문가의 냄새가 물씬 나는 블로그예요.


여기서 도안을 이래저래 검색해 보다가 무작정 따라하기 시도해 보았어요.

디즈니 공주 시리즈도 직접 도안 그려서 올려주시고 했더라구요.

지금 범순이 펄러비즈에 검정색이 다 떨어진 관계로 검정색이 안들어간 공주님들 몇개 만들어 보았어요.


펄러비즈, 픽셀아트, 디즈니 펄러비즈, 공주


그리고 대망의 인어공주..

이런 디테일한 머리결을 봤나.

펄러비즈로 이런 대작이 가능할 줄이야.

주말에 펄러비즈 하면서 이런 작품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하면 할수록 재밌어지는게 펄러비즈 랍니다.


펄러비즈, 픽셀아트, 디즈니 펄러비즈, 공주펄러비즈 인어공주

펄러비즈, 픽셀아트, 디즈니 펄러비즈, 공주

펄러비즈 인어공주

월요일 아침이 되니 아마존에서 직구로 구입한 펄러비즈 두박스와 대형 펄러비즈판 4개 들이 한셋트가 배송되더라구요.

정말 좋은 세상이야.


펄러비즈 아마존 직구

이제 더 큰 작품 한번 만들어 볼라구요.

기대해 주세요. 




인터넷에서 펄러비즈로 검색해서 나오는 모양 보면서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에 폭 빠졌습니다.

오늘은 마리오에 나오는 버섯들입니다.

만들기도 쉬워서 따로 도안 안만들고 이미지 보면서 그냥 뚝딱 만들어 버렸어요. 










펄러비즈가 거의 다 떨어져 가고 있어서 다시 구매하려고 사이트에 가봤더니 지난번에 22,000개 펄러비즈 버킷을 이제 안팔더라구요. 


중고나라에서 펄러비즈 검색해 봐도 가격이 거기서 거기... 

펄러비즈 22,000개 박스에 큰 네모판 추가해서 3만원 후반대라...


지니비즈를 검색해 봤더니 그것도 펄러비즈랑 비슷한 가격을 받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난생 처음으로 아마존 해외직구라는 걸 해봤답니다.


괌에 여행가니 괌으로 받을까? 하고 검색했더니 괌은 해외배송이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배송대행지 검색해서 고민끝에 위메프 박스로 결정하고 구매.

 

우선 아마존에 가서 펄러비즈(Perler beads)를 검색


큰 버킷 하나에 14.99 밖에 안하네요.

35불 이상 구매하면 미국내 무료 배송이라고 해서 일단 두 박스 넣어두고.

하단에 추천상품으로 같이 구매하라고 하는 4개들이 판을 추가 선택.

그 판은 배송지가 한국이면 배송이 안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펄러몰에서 판 하나에 비슷한 가격에 파는 듯요.

유색판은 4천원대 투명판은 5천원대 후반입니다. 


장바구니에 담고 위메프 박스 배송대행지 주소 넣기

위메프 박스에 가입하면 개인의 사서함 번호가 부여됩니다.

배송 지역마다 세금이라던지 배송 소요일자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참고해서 주소 넣으면 됩니다. 

위메프 박스에 배송대행 신청하기

주문번호, 쇼핑몰 URL 주문자 이름 등등 정보 넣고, 주문한 물품 까지 넣습니다. 

상품명, 품목 따로 넣으면 편하더라구요.

URL 간편 상품정보 등록 서비스는 잘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위메프 박스에 Tracking no. 입력하기

배송이 시작되면 tracking no.가 부여됩니다. 주문하고 바로는 없고, 배송 시작되면 그때 메일로 tracking no.를 알려주는데 배송대행 요청서에 tracking no.를 넣어주면 위메프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고 확인 후 배송비 결제하고 물건 받기

첫구매 배송비 50% 할인 받고 16,000원 결제했네요.


Bucket 두개에 판 4개 해서 37불 결제하고 배송비 16,000원이면 대략 56,000원에 다 샀네요. 

아마존에서 한국으로 그냥 배송시키려고 했더니 80불 조금 넘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그 가격도 한국에서 사는 것이랑 차이가 없긴 하죠. 

한국에서 하나 사는 값에 이렇게 많이 살 수 있다니 ...대 to the 박! 

어서 와라~ 





한동안 펄러비즈 안하다가 오랜만에 꺼내서 다시 했어요. 

펄러비즈로 앵그리버드 만들기 도전.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번 만들었던 것 같아서 범순이에게 전에 앵그리버드 만들지 않았니? 했더니 어.. 그거 엄마가 자꾸 도와달라고 보챈다고 엎어버렸잖아...

헐......

그랬었구나... 미안.


아무튼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마음으로 앵그리버드 만들기 착수.



왼쪽에 도안을 펼쳐 놓고, 오른쪽에는 모자라는 색깔에 대비해서 분류작업 할 준비까지.

엄마는 펄러비즈 색을 분류할테니 너는 도안에 맞춰서 비즈를 꼽거라.


과정샷은 많이 생략.

한시간쯤 땀을 뻘뻘 흘리고는 드디어 완성!!


헉 앵그리버드 이렇게 보니 좀 무섭넹.

펄러비즈 거의다 쓴것 같아서 아마존에서 직구도 해뒀어요. 두통이나 헤헤.






번주말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열기로 펄러비즈를 하고 있어요. 

Pinterest 에서 혹은 구글링해서 찾은 이미지 출력해서 놓고 도안에 있는 자리수 세 가면서 하는 거예요. 첨에는 엄마가 옆에서 비즈 하는거 도와주려고 하면 싫다고 뿌리치더니 어느 때부턴지 꾀가 생겨서 엄마랑 같이 하자고 하네요. 비즈 도안 보면서 생각하고 맞는 색을 놓는 것이 두뇌개발에도 좋고, 소근율 발달에도 좋을 것 같은데 안습...


그래서 하루는 도움만 받을려면 하지 말라고 했더니 울고 불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러고 나니 이제 비즈는 혼자 하는 거구나 하고 생각하는 듯 해요. 

펄러비즈는 시간 때우기도 좋지만 이래저래 사고력이 많이 길러질 것 같아요.

어느새 펄러비즈 11000 pc 반통을 다 썼더라구요. 




혼자서 이렇게 비즈하는 걸 보면 너무 므흣한 1인이랍니다. 




이번 주말은 약속한 대로 펄러비즈로 주말 아침을 여네요.


도안만 만들어 놓았던 스벤을 꺼내서 만들기 시작..

겨울왕국이 그렇게 좋은지...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어요.






펄러비즈로 다 만든 스벤과 크리스토프예요.

겨울왕국 사랑해요~

펄러비즈 사랑해요~





펄러비즈 헬로키티 도안.

이제 도안 만드는 것도 실력이 붙었는지 점점 빨라지네요. 

헬로키티 도안과 앵그리버드 도안 올립니다.


앵그리버드 펄러비즈 도안.xlsx

헬로키티 펄러비즈 도안.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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